그 해 우리는 : 첫사랑의 끝과 새로운 시작 That Year, We: The end of Fisrst Love and a New Beginning.

이 포스팅은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리뷰 글입니다.

'첫사랑의 끝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연말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This post is a drama review of 'That Year, We'.

I want to share the end of the year with you on the theme of End of First Love and New Beginning.

 

 

드라마 '그 해 우리는' Drama Review

 

글을 읽기 전

 

글을 읽으시기 전, 여러분들에게 3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봅시다.

 

Before you read the drama review, I'd like to ask you three questions. And let's find the anwers to them.

 

3가지 질문 : Three Questions

 

1️⃣ 연수와 웅이는 왜 헤어졌을까요?

 

 Why did Yeon-soo and Woong break up?

 

2️⃣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요?

 

 What kind of relationship will the two have after reuniting after 10 years?

 

3️⃣ 이 드라마는 우리에게 어떤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을까요?

 

 What kind of love story does this drama want to show us?

 

 

 

 

'그 해 우리는' 드라마는 2015년 EBS 다큐멘터리 '꼴찌가 1등처럼 살아보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꼴찌로 출연한 엄규민이 세 달간 1등 김도윤과 짝꿍을 이뤄 공부하는 습관을 배우는 내용입니다. 이 두 사람은  7년 만에 24살이 되어 각자 군복과 교복을 입고 유퀴즈에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The drama was created with the motif of the 2015 EBS documentary "Living like the Last place is No.1." It is about Um Kyu-min, who appeared in teh last place, pairing up with Kim Do-yoon, the first place, for three months to learn the habit of studying. The two have turned 24 years old in seven years and made headlines when they appeared on U-Quiz.

 

 

'그 해 우리는' 드라마 모티브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

 

자, 이제 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봅시다.

 

Now, let's find out the answers to the three questions together.

 

1️⃣ 고등학교 시절의 만남과 헤어짐

 

Meeting and breaking up in high school

 

 

'그해 우리는' 고등학교 시절의 만남과 헤어짐

 

 

2015년, 전교 1등 국연수와 전교 꼴등 최웅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계기로 만나게 됩니다. 성격과 가치관이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부딪히지만, 점차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과 서로의 오해로 인해 결국 헤어짐을 맞이하게 됩니다.

 

In 2015, Gook Yeon-soo, the top student in the whole school, and Choi Woong, the last student in the whole school, meet due to documentary filming. The two with different personalities and values clash at first, but they gradually develop feelings for each other. However, due to realistic difficulties and misunderstandings between them, they eventually break up.

 

 

 

 

2️⃣ 10년 만의 재회

 

Reunion after 10 years

 

 

'그 해 우리는' 10년 만의 재회

 

 

2021년, 국연수는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홍보전문가로, 최웅은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나무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옛 다큐멘터리가 다시 주목받게 되면서 두 사람은 10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요! 서로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두 사람은 과거의 감정을 되새기며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됩니다.

 

In 2021, Gook Yeon-soo is a PR specialist who runs non-stop, and Choi Woong is an illustrator who only draws still buildings and trees. They live their own lives. After an old documentary regains attention, the two meet agiain after 10 years! Surprised by each other's changes, the two begin to reminisce about their past feelings and start a new relationship.

 

 

 

 

3️⃣ 갈등과 성장

 

Conflict and growth

 

 

'그 해 우리는' 갈등과 성장

 

 

재회를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게 되지만, 과거의 상처와 현실적인 문제들이 새로운 갈등을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주변 인물들의 등장으로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배우게 됩니다.

 

Through the reunion, the two confirm their true feelings for each other, but past hurts and realistic problems cause new conflicts. In addition, the appearance of  supporting characters makes the relationship even more complicated. In the process, the two learn to reconcile with thier past selves and learn the meaning of true love.

 

 

 

 

드라마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궁금증 해결과 메시지 전달

1️⃣ 두 사람의 관계 변화와 결말

 

Chang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and the ending

 

연수와 최웅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죠. 결국 두 사람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됩니다.

 

Yeon-soo and Choi Woong understand and forgive each other's pain and strengthen their relationship. They also support and encourage each other's dream and grow together. In the end, the two overcome their past hurts and find true love.

 

2️⃣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Message that the drama wants to convey

 

'그 해 우리는'은 첫사랑의 아름다음과 아픔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과 성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That Year, We' is a drama that emotionally depicts the beauty and pain of first love. it also emphasizes the value of true love that does not change over time. This drama delivers a story of unforgettable memories and growth to viewers, and draws empathy for the journey of finding true love.

 

 

 

 

드라마로 함께 소통해요

'그 해 우리는' 드라마를 시청한 분들은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Please share your opinions on the drama 'That Year, We'.

 

🔸연수와 최웅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hat do you think about Yeon-soo and Choi Woong's relationship?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What is the most memorable scene?

 

🔸이 드라마가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hat do you think of the message this drama conveys?

 

 

 

 

'그 해 우리는'은 따뜻한 감동과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입니다. 과거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시청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글이 '그 해 우리는' 드라마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That Year, We' is a drama that leaves a warm feeling and a lingering aftertaste. It received a lot of love by gaining the sympathy of viewers who are reminded of their past first love. If you haven't seen it yet, I highly recommend you to watch it.

I hope this post helped you understand and enjoy the drama 'That Year, We'.